목차

  1. 소개
  2. 구글 글래스와의 비교
  3. 애플 비전프로 가격이슈
  4. 사용성
  5. 개인프라이버시 문제
  6. 업무용
  7. 결론

이번 WWDC 2023에서 발표한 애플의 비전프로에 대한 이야기들이 참 많이 나오고 있는듯 하다.

잘 찾아보면 긍정적인 이야기 보다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더 많은것이 사실이다.

가장 큰 부정적이 요인은 아마도 가격적인 부면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가격 대비해서 기대되는 낮은 성취감? 보상? 등이 있는거 같다.

그럼 과연 애플의 비전프로는 이러한 부정적인 의견들 에도 불구하고 성공할 수 있을까?

간단하게 살펴보자.

1.구글 글래스와 비교해보자.

과거 구글에서 만들었던 구글 글래스 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구글에서는 시대를 앞서가는 기술력으로 혁신적인 구글글래스 라는 것을 만들었었습니다.

안경을 사용해서 전화를 하거나 길을 찾거나 검색을 하고 또 사진을 찍을수 있는 등등, 여러가지 기술을 안경에 집어 넣었던 혁신적인 제품 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앞서 갔던 것 이었을까? 구글의 글래스는 실패하고 말았는데요.

첫째로 안전문제 혹은 개인프라이버시 문제, 둘째로 명확한 사용목적 부재 와 인프라 문제, 그리고 가격 등이 있었죠

안경이다보니 일상 생활중에 착용할 수 있어야 했고 그러다보니 촬영이 가능했던 구글 글래스는 개인의 사생활 침해로 이어져 많은이들의 우려를 샀었습니다.

또한 앞서가는 기술력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했고, 이동중에 종종 사용해야 하지만 VR기술이 들어간 구글 글래스에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수 있는 기술이 당시 많이 부족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역시 발목을 잡았는데 당시 약 1500달러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턱없이 비싼 가격이었기에 역시 성공하기 여려웠던 부면이 있었습니다

2. 그렇다면 애플의 비전프로는 어떨까요?

먼저 가격이 가장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당시 1500달러에 비해 훨씬더 비싸진 3499달러 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일부 SNS에 올라온 리뷰나 영상을 보면 탄식을 금치 못하는 영상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가격은 아마도 일반 애플 유저들게 많은 부담을 안겨 줄 것이라고 생각이되며, 쉽게 구매로 이어지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3. 그렇다면 사용성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과거 구글의 글래스와 비교하면 애플은 훨씬더 많은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더 좋아진 통신환경 그리고 애플의 완벽한 생태계에서 구동되기 때문에 기조 구글 글래스나 타사 VR헤드셋과는 비교 안될 정도로 퀄리티 좋은 컨텐트를 갖고 있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WWDC에서 발표 했듯이 디즈니와의 협업으로 더욱더 풍성한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4. 그럼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는 어떨까요?

구글은 이동형 구글글래스를 발표하였었고, 이는 이동중에 사용할 수 이도록 설계되어 거리에서 아무도 모르게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만들어 졌었습니다.

이 부면 때문에 많은 이들로 부터 부정적인 의견을 들어 결국 실질적으로 판매에 이르게 되기 어려웠었는데요

이번 애플의 비전프로는 구글 글래스와는 다르게 사용자의 환경이 이동중이 아닌 집 혹은 비행기 와 같은 한정된 공간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구글 글래스에 비해서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문제를 덜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다만 구글 글래스와 같이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면 사용자의 확장성이 늘어나는 반면 한정된 공간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구글 글래스보다는 사용하거나 발전할 수 있는 확장성이 줄어 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애플의 비전 프로는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 제품인가?

애플의 비전 프로는 우선 집에서 혹은 사무실에서 혹은 비행기나 자동차에서 사용이 가능 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사무실에서 컴퓨터 작업을 할때 사용 할수 있겠죠

다만 영화를 굳이 비전프로로 본다는 것은 어떨까요?

VR헤드셋을 사용해 보신 적이 있으시다면 공감하시겠지만 호기심에 단 몇번만 영화를 보게되고 이후에 그리 손이 가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유는 첫째로 무겁고 , 둘째로 혼자서만 본다는 거이죠.

보통 영화는 다른 사람과 같이 큰 화면을 공유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데 친구 혹은 가족들이 각각 3499달러의 비전 프로를 갖고 있지 않는 이상 같이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오래 지속되지 않는 배터리 타임으로 인해서 비전프로는 긴 영화를 보기에도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5. 그럼 업무를 볼때는 어떨까요?

업무를 볼때는 아마도 생산성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WWDC 발표때 보여준 화상회의 장면이나 애플이 말하는 공간컴퓨터 기술은 사용자로 하여금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다만 역시나 길지 않은 베터리 타임이 발목을 잡는데 회의중에 베터리가 끝나서 멈추게 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 부면 때문에 역시 업무중에 메인으로 사용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죠.

구글 글래스와 는 다르게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에서는 다소 괞찮아 보입니다.

앞서 설명 드렸다 시피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사용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불 특정 다수를 촬영하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분명 애플은 더 가볍고 실 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글래스 타입으로 만들 수 있었을텐데 애플 비전프로를 헤드셋 형식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니다.

6. 결론으로, 애플의 비전프로는 분명 매력적이 제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다만, 높은 가격 그리고 가격대비 기존에 있던 기술들을 다시 보여줌으로 큰 혁신이 없었다는 점에 대해서 많은 유저들이 실망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생각에 많은 이들이 우선 적으로 구매를 해서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비전프로는 내년에 출시를 할 것이고 이것이 성공으로 이어지든 실패로 이어지던 VR시대가 점점 다가 오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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