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아이폰의 출시로 모바일 시장에 혁신이라는 큰 바람을 몰고 왔던 기업이 있었죠.

바로 애플에서 이번에도 또 하나의 새로운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세상에 큰 이슈를 던지고 있습니다.

바로 비전 프로 라는 제품의 VR 헤드셋 입니다.

마치 고글과 같이 생긴 헤드셋 형테로 제작된 비전프로는 머리에 쓰고 사용하는 컴퓨팅 머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무려 1000명이 넘는 애플의 개발자들이 7년동안 개발에 몰두해 온 것으로 알려 져 있는데요.

비전프로를 착용하면 실제 주변 사물과 함께 비전프로용 앱이 증강현실 형태로 눈 앞에 나타나며, 카메라와 센서를 갖춰서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도 눈동자나 손 그리고 음성으로 비전프로를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페이스타임과 같이 여러명과 화상통화도 할 수 있으며 큰화면으로 영화를 보거나 사진을 둘러보거나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등 새로운 컴퓨팅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그럼 과연 어떤 기능들이 특히 제 마음을 끄는지 하나하나 살펴 보겠습니다 .

애플 다운 디자인 – 실 생활에서 사용해 보라?

애플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것이 바로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죠.

이번에 발표한 애플의 비전프로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지인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곡선 형테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전체 특수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뛰는것은 앞쪽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같이 보이는 화면이에요.

이 화면은 집중모드로 들어갔을때는 무지개 빛으로 빛나며 사용자의 얼굴이 보이지 않게 하는 반면, 상대방과 대화를 하거나 옆에 사람을 인식했을때는 사용자의 얼구을 비춰준다고 합니다.

기존의 타사 다른 VR 제품들은 옆에 사람과 이야기나 대화를 하려고 할때 기기를 벗어야 하는데 애플의 비전프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역시 애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한 기능이 들어 갔다는 것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며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도 비전프로를 사용하면서 대화를 해 보라는 애플의 의도가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그러려면 역시 디자인에서 이질감이 들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다행히도 마치 스노우보드의 고글과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크게 이질감이 들지 않게 생긴것 같습니다.

다만 고글이 아니라 안경형태로 제작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스러운 제스쳐 컨트롤 그리고 눈동자 추적

애플의 비전프로의 특징중에 하나는 자연스러운 제스쳐 컨트롤과 눈동자 추적이 된다는 것 입니다.

사실 타사의 VR헤드셋 역시 손동작으로 컨트롤 하는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현제 제품을 보고 사용해본 여러 매체들의 보고를 살펴보면 애플의 비전프로의 제스쳐 컨트롤을 아주 자연스럽다고 합니다. 또한 눈동자를 인식해서 원하는 것을 실행하는 기능 역시 아주 정확하다고 합니다. 눈으로만 스크롤을 하거나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성으로 제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지만 강한 2개의 칩 – M2 & R1

애플의 이번 비전프로 에는 작지만 아주 강력한 2개의 칩이 들어갔습니다.

기본의 M2 칩은 작으면서도 강력한 칩셋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발휘해야할 VR기기의 칩셋으로는 탁월한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M2 칩셋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죠 이것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R1이라는 새로운 칩셋을 탑제함으로 비전프로을 더욱더 파워플하게 만들어 주는데 R1칩은 12개의 카메라와 5개의 센서 그리고 마이크에서 오는 입력을 전문으로 다루게 된다고 합니다.

애플 비전프로로 할 수 있는것은?

그럼 애플프로를 사용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선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것은 나만의 영화관 입니다.

애플 비전프로 에는 2개의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는데 각각 4K 이상으로 마이크로 OLED를 탑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화면을 100이상의 크기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고 사진을 파노라마로 볼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내가 작업하고 있는 화면을 실 생활 공간에 나타나게해서 보다 자연스럽게 작업을 할 수 있고, 화상통화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나만의 가상의 공간을 만들어 보다 기존에 느껴보지 못한 느낌을 받게 해 줄 것입니다.

이 외에도 많은 기능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출시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시작하면 더 많은 기능들이 나올것으로 기되됩니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게 있습니다.

애플다운 가격 – 3499달러

비전프로는 역시 정말 매력적인 제품임이 확실 합니다.

다만, 역시나 애플은 비쌌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비전프로의 가격이 3499달러 한화로 약 460만원에서 500만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는 타사의 VR기기와 최소 3배에서 많게는 5배 이상의 가격입니다.

분명 애플의 이번 비전프로가 더 고급스럽고 완성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이 되지만 아직 VR컨텐츠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500만원을 지불하고 구매할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구매하고 싶지만 선듯 지갑을 열수가 없네요.

이러한 가겨에도 불고하고 생각과는 반대로 많이 팔릴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도 해 봅니다. 저도 와이프 몰래 살수도 있고.

애플의 비전프로 정말 갖고 싶은 제품입니다.

이만 추추파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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