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품이 나왔습니다.

바로 큰 화면의 맥북에어 입니다.

기존의 16인치 맥북을 사용하고 있는 저로써는 13인치의 맥북에어가 조금 답답한 면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휴대성이 좋은 맥북에어 15인치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이번 wwdc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디자인과 성능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맥북에어 15인치는 놀라운 성능에도 불구하고 얇고 가볍게 만듬으로 써 기술과 디자인에서 혁신을 이루어 냈습니다.

다만, 무게가 약 1.5Kg 이라는 점이 LG그램과 비교했을때 그리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성능을 고려했을때 상대적으로 가볍게 잘 만들어 졌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뛰어난 디스플레이

애플 맥북에어 15인치의 큰 장점중에 하나는 바로 뛰어난 디스플레이에 있습니다.

높은 해상도와 밝기를 자랑하는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제하였고 풍부한 색영역과 또렷한 화면의 디테일은 전문가가 사진이나 영상을 작업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분한 입력포트?!

이번 맥북에어 15인치에는 2개의 썬더볼트 포트와 헤드폰젝 그리고 메직세이프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HDMI포트와 SD카드 슬롯은 빠졌습니다.

이 얇은 굵기에 많은 것을 바랄수는 없겠지만 SD카드 슬롯은 하나 들어가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애플의 비전프로의 가격이 너무나도 무시무시 해서인지 맥북에어 15인치의 가격은 나름 합리적 같아 보입니다.

15인치 256의 가격은 189만원 부터 시작하는데 램이 8GB로 15인치 화면을 활용하기에는 약간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모리는 16GB로 하고 512GB SSD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그렇게 하면 가격이 216만원 까지 올라가네요.

또 저의 지갑이 가벼워 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인텔맥북 i9 16인치를 가지고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는데, 이번에는 못참고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큰일 이네요.

이상 추추파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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