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WWDC에서 발표한 맥프로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것 같다.

바로 가격 적인 부면 때문인것 같은데, 같은날 발표를 한 맥스튜디오와 거의 동일한 성능에 비해서 약 2배 가까운 가격으로 출시를 하면서 더욱더 많은 부정적이 말을 듣고 있는듯 하다.

그럼 맥프로는 맥스튜디오와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고 과연 10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지 한번 살펴 보자.

  1. 맥스튜디오와 비교해 보자.

맥프로에서 선택 가능한 칩셋은 M2 Ultra 단 하나만 가능하지만, 맥 스튜디오에서는 M2 Max 와 M2 Ultra 두가지를 선택 할 수있다.

때문에 보다 저렴한 299만원과 599만원 두가지 선택사향이 존재한다.

이로 인해서 확실히 준프로 그리 무겁지 않은 프로그램을 다루는 프로들은 굳이 M2 Ultra로 가지 않아도 M2 Max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충부히 만족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다만 기본 32Gb 메모리와 512GB SSD의 용량을 고려했을때 조금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약 100만원 가량 높아 질수 있다는 함정이 있다.

그럼 이왕 이렇게 올릴꺼 M2 Ultra로 가자 하고 구매를 고려한다면, 가격은 599만원으로 올라가게 되고 대신 24코어 CPU 60코어 GPU 32코어 뉴럴엔진이 탑제되게 된다.

기본 메모리는 64GB 이고 SSDsms 1TB가 기본으로 설정된다. 그리고 가격은 599만원으로 확실히 높아진다

하지만 이는 1049만원 짜리 맥프로와 동일한 성능으로 어찌보면 갑자기 합리적 혹은 가성비 처럼 보이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그렇다면 다들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같은 성능이면 굳이 맥프로를 살 이유가 있을까?”
맞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이유로 맥프로를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과연 400만원이 넘는 그만한 가치가 맥프로에게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2. 4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가?

우선 맥프로는 맥 스튜디오에 비해서 큰 크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독특한 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인해서 공기 흐름이 훨씬더 좋다.

때문에 발열 관리가 잘 된 것이다.

또한 맥 스튜디오에 비해서 2개 더 많은 썬더볼트 포트가 존재 한다.

하지만 이는 소비자에게 그리 큰 구매 포인트가 되지 않을 것이다.

가장 큰 차이는 확장성인데, 맥프로는 7개의 확장 슬롯이 존재하며 6개는 PCIe Gen4 이다.

여기에 오디오 및 비디오 혹은 스토리지 카드를 추가 할 수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점이 존재하는데, 과거 맥 프로 버전에서는 RAM을 추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던 반면, 이번 에는 RAM을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

그렇다는 것은 처음 살때 추후에 업그레이드를 못할 것을 대비해서 최대한 비싼 것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맥프로를 구매 하려다 아 하고 한숨이 나오는 분들이 있을듯 하다.

그럼 다시 맥 스튜디오로 넘어가보자.

3. 맥 스튜디오는 확장성이 많이 떨어질까?

썬더볼트를 통해서 PCI 장치를 연결 할 수는 있다 다만 대역폭에서 제한 이 있을 것이다.

맥 스튜디오에 썬더볼트를 통해거 PCI장치를 연결하면 최대 2,800MB/s의 대역 폭을 가지게 된다

이는 맥프로에서 직접 연결을 해서 사용하면 얻게되는 26,000MB/s에 와 비교했을때 확실 차아기 많이 나는 부분 이기는 하다.

자 그럼 이게 고민이 된다.

4. 결론

확장성 때문에 맥프로를 구매해야 하는가?

400만원 이상의 돈 가치를 하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맥프로를 구매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든다.

PCIe슬롯을 꼭 사용해야 하는 유저들 이라면 필요하겠지만 사실 썬더볼트를 활용한 연결 로도 충분히 작업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맥프로는 그리 많이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맥프로는 애플의 상징직인 고급 제품의 위치를 나타내는데 그치지 않을까 싶다.

맥 프로와 맥 스튜디오가 출시 되고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난 이후 실질적으로 어떤지는 바뀔수 있지만 현재 로는 많은 유저들이 맥 스튜디오를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