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드디어 많은 유저들이 기다렸던 A6700 카메라를 선보였습니다.

이것은 A6600이 2019년에 출시한지 무려 4년만이라 많은 유저들이 작고 가벼우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미러리스 카메라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공개 되었네요.

과연 어떤점이 더 보안되고 좋아졌는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소니 A6700 가성비 카메라

A6700을 출시전에 사용해 볼 수 있었던 해외 유져 그리고 매체들은 우선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였습니다.

A6700은 A6000 라인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으며 기본적인 외형 밑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는 모양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성능을 먼저 살펴 보자면

  1. 26MP Exmor R APS-C BSI Cmos 센서
  2. 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
  3. UHD 4K 120p / FHD 240p / 10비트 4:2:2
  4. 최대 11fps 촬영
  5. 5축 이미지 안정화
  6. 실시간 추척 AF
  7. S-Log3
  8. 3″ 1.03m 도트 가변각도 LCD 터치스크린
  9. 전용 AI 프로세서
  10. 759포인트 위상 검출, 93% 커버리지

위에와 같은 기능을 가진 컴팩특하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소니에서 만든 나름의 가성비 카메라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개는 493g으로 전작보다 10g 정도 더 가볍게 제작되었으며 그립부가 전작보다 조금더 튀어나와서 그립감이 좋아졌을거라고 예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 적인 외형은 그대로 가면서도 약간의 변형이 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들어 오는 것이 바로 전면 다이얼이 추가된 점 입니다.

기존에는 후면에 다이얼이 있어서 촬영중에 유저가 설정 혹은 변경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면에 다이얼이 추가됨으로 촬영 중에 조리개를 변경하거나 셔터속도를 변경하는등 여러가지 설정값을 기존보다는 손쉽게 설정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소니 a6700의 센서는 2600만 화소입니다.

그리고 초정 포인트는 759개로 기존의 425개의 초점포인트 보다 더 많이 넓어 졌습니다.

또한 가장 눈에 뛰는 a6700의 특징은 바로 4K 120p 가 된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10비트 영상 녹화가 된다는 점인데, 최근에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일반 유저들이 많아지고 4K 120p의 촬영을 통해서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화질의 슬로우 모션의 영상을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120p 모드로 촬영시에는 화각이 다소 축소 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 입니다.

또한 6K 오버샘플링으로 인해서 더 향상된 소니만의 화질을 보여 줄 것입니다.

또한 스위블 디스플레이의 탑재로 보다 자유로운 촬영이 가능한데 특히 최근에 많은 유져들이 촬영하는 브이로그 촬영에 아주 좋은 카메라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한개의 sd카드가 들어가는 것은 약간의 아쉬운 단점으로 생각이되고

또한 마이크로 HDMI의 탑제 역시 다소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손똘림 보정은 5축 손떨림 보정이 들어가 있지만 파나소닉과 같은 다이나믹한 손떨림 보정을 생각하면 안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최근에 많이 늘어나고 있는 브이로그 촬영에서 손떨림 보정이 아주 중요한 성능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조심스럽게 촬영하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큰 움직임이 있을때는 큰 기능을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소니 카메라에서 가장 많은 이슈가 되는 점중에 하나인 발열에 대해서는 여러 매체들이 테스트를 진행 하였는데, 몇몇 매체의 테스트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4K 24p 에서 46분 촬영

4K 60p 에서 26분 촬영 가능

풀HD에서는 2시간 이상 촬영에도 발열 경고 없었음 이라고 합니다.

아직 발열에 대한 점이 계선되지는 않아서 메인 카메라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수 있으나

그래도 충분히 발열을 제외하고는 메인캠으로 사용을 해도 충분할 정도의 성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잘만 사용한다면 충분하게 뛰어난 영상과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카메라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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